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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디지털 통화 | 코인계좌 비상등 | 카카오엔터 멜론 합병 | K배터리

 

 

 

 

 

 

디지털통화 cbdc

| 중국이 디지털 통화 도입을 결정한데 이어 유럽중앙은행(ECB)이 디지털 유로화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2년을 준비기간 으로 보고 있는데 2년 동안 디지털 유로화에 대한 설계와 유통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고 법률 작업에 대해서도 준비할 예정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 유로가 현금을 보완하는 목적이지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이는 수수료의 인상과, 개인정보 유출 또 거대 IT기업에 대한 견제가 보이는 대목이다.

 

 

 

코인계좌

| 빗썸과 업비트 등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가 각종 논란에 휘말리면서 은행 실명계좌 계약 재연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빗썸은 실소유주가 국내 가상화폐 규제를 피하려 '꼼수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코인의 시세조정을 모의한 정황이 들어났고, 업비트는 해외 법인을 통해 '환치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은행들이 실명계좌 계약 재연장 여부를 꼼꼼히 들여다볼 예정이라 밝히며 코인 계좌의 비상등이 켜졌다.

 

 

 

카카오엔터 멜론 합병

| 카카오 콘텐츠의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 음원 서비스를 하는 멜론컴퍼니가 합병한다. 이번 합병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웹소설·콘텐츠 기획·제작사·연예기획사 등의 모든 엔터테인먼트의 모습을 갖추며 거대 공룡 기업이 탄생하게 됐다. K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는 지금, 멜론과의 시너지가 북미 지역에서 성과를 낸다면 최대 20조 원의 기업 가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차전지 순매수 증가

| 외국인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서 국내 반도체주 대신 2차전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SDI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와 LG화학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 더욱 주목할 점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배터리 완성품 제조사뿐 아니라 소재·부품 업체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엘앤에프로 배터리 양극재를 제조하는 업체이며, 앞서 말한 대기업들에 납품하고 있는 회사이다. 또 에코프로비엠 또한 양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매수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종목이다. 

 

 

 

 

 

 

 

 

 

 

 

 

 

 

 

* 본 내용은 매일e경제를 구독하고 작성되었습니다.